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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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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거실의 PC를 꺼 달라고 하는 아내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이름은 캄다운 (ComDown). 방금, 안방에 들어와 침대에 누웠는데 거실의 PC를 끄지 않은게 떠올랐습니다. (귀... 귀찮아아아!) 그 PC를 현재 상태에서 어떻게 하면 꺼버릴 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스마트폰에 무언가를 설치하고 설정하는 것도 귀찮고 번거롭습니다.마찬가지로, PC에서 그러한 행위를 하는 것도 똑같습니다.그래서, 최대한! 이러저러한 설정에 관한 행동들을 많이 하지 않고도 PC를 끌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아래와 같은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만들어 바쳤습니다.) 1. PC에 유틸리티 하나를 'Next'만 눌러 설치한다.- 끝 - 1. 스마트폰으로 http://airpage.org/comdown 에 접속한다.2. 나열되어 있는 집안의 PC들..
윈도우 닫기버튼의 의미는 종료인가 감추기인가? 그둘도 아닌가? 이미 어느 나라 어느 동네 게시판-에 이걸 논하는 글이 분명히 존재할 것도 같습니다만, 그래도 혼자서 꿍시렁 대볼까 합니다.^^ (답을 얻기 위해서라도??) 표준적인 윈도우 모습을 한 어플리케이션 우측 상단의 X 는 종료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요즘 저는 무척 혼란 스럽습니다. 종료가 아닐때도 있기 때문이죠. 특히, 수많은 채팅 어플리케이션들은 그 버튼으로 절대 종료 당하지(?) 하지 않습니다. 버튼을 누를 경우 예상치 못했던 방법으로 우측 하단에 사그러지거나 표시없이 트레이 아이콘으로 짱박혀 있을 때 악성프로그램을 실행시킨 느낌처럼 배신감(-.-)이 들 때도 있습니다. 심지어 종료방법을 찾기위해 얼마간 헤매여야 하는 경우도 당합니다. >.< 그런데! 저도 이미 제가 맹근 어플리케이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