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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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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함에 질김을 더하다! 아쿠아레이서 줄질 - CAP2112 아쿠아레이서의 옷을 케블라 밴드로 갈아 입혔습니다. 철보다는 5배 강하면서 플라스틱 수준으로 가벼워 방탄조끼의 소재로 쓰인다는 놈입니다. 두께와 재질이 아쿠아레이서를 위해 제작되어 나온 것처럼 딱! 어울리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가죽줄을 포함하여 줄을 길들이는 것은 항상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팔에 밴드를 두르자마자 딱 맞는 구멍에 고리를 안정적으로 넣으려면 최소 수백번은 밴드를 힘주어 구부려야 할 듯 싶네요. 그래도 막상 착용한 후에 오는 든든함은 성취감까지 느끼게 한다는... ㅎ 기존에 줄기차게 찼던 러버밴드와는 또 다른 시크함을 보이는 듯 합니다. 살짝 살짝 코를 스치면서 밴드에 남아 있는 화학제품 냄새는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네, 잘생겼습니다. ㅍㅎㅎ 터프하고 시크한... 밴드를 좀 더 ..
시덕이 기어S3를 구입한 이유 "스마트워치가 조금 더 '워치' 스러워졌기 때문입니다" 기어S3를 나일론 밴드로 줄질 했습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22mm 이하의 폭을 가진 시계줄은 대부분 호환이 됩니다. 후훗. 시덕입장에서 시계를 가지고 줄질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가장 큰 매력 중 하나 입니다. 스포틱한 이미지로 디자인이 되어 있으니 '스포틱'한 줄들은 어지간하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워치가 정말로 스마트한 '워치'가 되려면 기존 '시계'들이 가지고 있던 중요한 항목들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는 인식이 분명하게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시계스런 디자인'입니다. 즉, 전자기기스럽고 미래 지향적인 모습이 아니라 '클래식'한 디자인이 가미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해야 기존의 시덕들을 끌어올 수 있을 뿐..
굵은 스트랩의 매력 - D&G,샌드피퍼(3.71977.009.7) 3년전에 구입한 시계다. (사고 보니 거진 국민시계 수준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더라. 즉, '샌드피퍼'라는 단어만 입력하면 검색엔진에서 엄청난 양의 정보가 쏟아지더란 말이지... ) 하지만, 지금 검색해봐도 인기가 식지 않은듯 하다. 배터리를 갈고 수리를 하거나 새로운 줄로 바꾸더라도 이시계를 유지하는 이들이 많아보이니 말이다.폰카와 내 사진실력의 한계인가 보다. 원래 사진빨을 엄청 잘 받는 놈인데... 그래서 어쩌면 인터넷을 통한 구입이 활발한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사진빨...) 요넘의 매력은 바로 얼짱각도에서 뿜어져 나온다. 한 이위치에서 이정도쯤의 각도? 살짝 드러나는 가죽 밴드의 안쪽의 색상이다. 즉, 외관의 검정과 시계의 블링블링함과 함께 무척 잘 어울린다. 다시 연출해 보는 청바지 샷...
메탈(스틸)시계밴드(줄) 교체 방법 최근에 찾은 메탈 시계줄을 교체하는 방법입니다. 즐 시계생활입니다^^; *. 아래는 먼저번에 공유해 놓았던 동영상입니다. 한동안 울나라 검색엔진서 찾을수 없어 일어로 검색했더니 나온 자료였습니다.아래처럼 했다가 괜히 End piece만 휘게 했었네요. 꺼이꺼이...ㅠㅠ 무조건 위의 동영상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