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이터

(2)
내가 재밌게 본 영화를 남들도 재미 있어 할까? 나는 대중과 취향이 같은 인간일까? 궁금했습니다. 즉, 내가 재밌게 본 영화가 다른 이에게도 재미있는 영화가 맞을지 그렇지 않을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다 아래와 같이 머리를 짜내어 봤습니다. < 이 글은 빅 혹은, 스몰 (혹은, 초스몰) 데이터를 다루기 위한 전초단계부터 중, 후반의 단계에서 닥칠 상상해 볼 수 있는 문제들을 기술합니다. 즉, 왜 기존의 데이터들이 디지털 세상으로 이전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 혹은, 이미 디지털화되어 있는 데이터에 대해서도 새로운 인사이트로 인해 다른 방식으로 다루어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유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쪽 계통과 좀 먼 분야에 계신 분들은 가끔씩 나오는 프로그램 코드의 이해를 건너 뛰고 읽어나가셔도..
모여있다가 튀어나온 후 주위에 녹아들다 깜짝 놀랐네요, 이글을 작성하고 이틀이 지나 MBC 뉴스에서 이글과 유사한 내용으로 운을 띄우며 얘기한 뉴스가 있습니다. 참고삼아 링크를 걸어 놓습니다. "스마트폰 속 작은 센서의 큰 진화…기술력 확보 시급" 출처: MBC뉴스(http://imnews.imbc.com/replay/2015/nwtoday/article/3699096_14782.html) 이야기를 '센서(Sensor)'라는 것에서 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센서가 무엇인지는 아시죠? 굳이 사전을 펼치지 않고 제 멋대로 표현하자면- 실제 세상의 데이터를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신호로 변환해주는 장치라 하고 싶습니다. (뭐, 또 다른 정의가 넘치겠지만서도...ㅎㅎ) 예를 들어 볼까요? 가장 쉽게 접하고 있던 센서는 바로 디지털 카메라의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