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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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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을 없애줄 웨어러블 기기가 필요합니다 분위기를 보면 웨어러블 기기로 몸을 칭칭 감아대어도 이상치 않을 시대가 확실하게 도래한 것 같습니다. 말까살까- 망설이던 이들의 감성을 제대로 긁어서 그간 가방이나 호주머니, 손에 지니고 다녀야 했던 스마트폰의 불편함을 웨어러블 기기들이 제대로 해소시켜 주려는 듯 합니다. 네, 시계 매니아인 저도 요즘의 스마트와치를 보면 지름신의 존재를 느끼게 되더군요. 광고만 봤을때, 스마트폰에 의지해야 했던 수많은 기능들을 무심하게 손목에 차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후욱~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배터리입니다. 즉, 무심할 수 없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웨어러블 기기들의 다양한 기능들을 자랑스레 내세우며 광고를 하지만 기기가 동작하는 지속 시간만큼은 여전히 자신 없어 합니다...
윈도우 닫기버튼의 의미는 종료인가 감추기인가? 그둘도 아닌가? 이미 어느 나라 어느 동네 게시판-에 이걸 논하는 글이 분명히 존재할 것도 같습니다만, 그래도 혼자서 꿍시렁 대볼까 합니다.^^ (답을 얻기 위해서라도??) 표준적인 윈도우 모습을 한 어플리케이션 우측 상단의 X 는 종료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요즘 저는 무척 혼란 스럽습니다. 종료가 아닐때도 있기 때문이죠. 특히, 수많은 채팅 어플리케이션들은 그 버튼으로 절대 종료 당하지(?) 하지 않습니다. 버튼을 누를 경우 예상치 못했던 방법으로 우측 하단에 사그러지거나 표시없이 트레이 아이콘으로 짱박혀 있을 때 악성프로그램을 실행시킨 느낌처럼 배신감(-.-)이 들 때도 있습니다. 심지어 종료방법을 찾기위해 얼마간 헤매여야 하는 경우도 당합니다. >.< 그런데! 저도 이미 제가 맹근 어플리케이션들..
새로운 트랜드의 이름을 짓자! 이미 아는 분들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아래 링크는 최근 SONY에서 새롭게 내어놓은 MP3 플레이어 ROLLY의 광고 동영상 입니다. 액정에서 튀어 나온 다마고치를 연상케 하는 외관에 (안다는 사람이 보기에는 얄궂기도 한) 로봇과 같은 동작 기능이 아이팟이 가졌던 단순 외관, GUI등의 디자인을 넘어 부수적인 기능으로 호감 갖게 하는 군요. http://www.sony.jp/products/Consumer/rolly/products/IntroMovie.html 영화 "트랜스포머"의 영향인지- 새로운 트랜드인지 모르겠지만 기존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정적인 외관 혹은 외관 기능이 사용자에게 저렇게 재미를 주기 위해 동작하거나 로봇화 되는 것을 요구하는게 곧 유행이 될까요? 자동차나, 휴대전화가 변신하여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