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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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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유출시 치명적인 개인정보일까??? 영화 '감시자들' - 재밌다!먼~ 옛날, 호랑이 담배 삥 뜯기던 시절.해킹이고 뭐고간에 전산 시스템의 보안에 관련해서는 큰 이슈가 없고 또 안되던 때에 운이 좋아 얕은 지식만으로도 그것에 성공하여 모 시스템의 속을 들여다 본적이 있다. 아아... 이 재미로 이짓을 하는구나~하면서 느껴지던 짜릿함이 '스니커즈'라는 영화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더라. 그리고 요즘은 '감시자들'에서 그 느낌을 찾을 수 있다. (요즘 경찰은 마음먹고 국정원보다 제대로 홍보에 열을 올리는 듯 하다. '요렇게 재밌는거 우리도 합법스럽게 하고 있으니 인재님들 어서어서 오셔요!') 헌데, 요즘 세상은 그 짜릿함을 얻기 위해 굳이 그럴필요가 없다.앱 혹은 서비스를 적절히 만들어내기만 하면- 당시 얻었던 자잘한 인적사항 뿐만이 아니라- ..
남의 시스템을 망치거나 정보를 캐내는 방법 단순히 남의 시스템을 망치고자 마음을 먹거나, 적당히 루트킷(rootkit)과 같은 툴을 만들 줄 알아서 남의 시스템의 정보를 캐내어 오고자 한다면 어느 정도의 프로그래밍 실력을 필요로 할까요? 그리 높은 수준까지 필요 없습니다. 적당한 프로그래밍 실력 혹은 툴을 쓸 줄 아는 수준과 단순 꽁수만으로도 충분히 남의 시스템을 망치거나 정보를 캐내어 올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널려 있는 각종 정보를 통해 바이러스나 트로이 목마, 스파이 웨어 등의 코드를 얻어 변종을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있는 것들만 잘 활용해도 충분히 남의 시스템에 내가 원하는 행동을 하는 프로그램을 상주 시키거나 해를 입힐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글의 내용은- "이와 같이 하세요"가 아니라 "누군가 이럴 수 있으니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