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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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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시장 침체에 관한 생각... 음악을 싫어하는 분들은 별로 없습니다. 저도 좋아하는 노래가 있고, 가수가 있지요. 어렸을 때는 영화음악도(장르가 무척 많이 편중되어 있지만^^) 좋아했기에 당시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거금 5~7천원 돈을 주고 카세트 테잎을 구입했었습니다. 네, 그때부터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사모은 가요 테잎이나 영화음악 테잎의 양이 꽤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모은 테잎들을 지금 다시 듣기에는 무척 부담스럽습니다. 집 구석 어딘가에서 골동품마냥 굴러다니는 카세트를 찾아 늘어난 테잎을 넣어 음악을 듣느니 그냥 MP3 파일을 찾아 듣는 편이 훨씬 쉽습니다. 물론! MP3 로 존재하지 않는 다고 생각되거나 찾기 힘든 휘귀곡들이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 역시 너무나 자주 들었기에, 늘어난 테잎을 통해 듣기에는 상상만 ..
새로운 트랜드의 이름을 짓자! 이미 아는 분들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아래 링크는 최근 SONY에서 새롭게 내어놓은 MP3 플레이어 ROLLY의 광고 동영상 입니다. 액정에서 튀어 나온 다마고치를 연상케 하는 외관에 (안다는 사람이 보기에는 얄궂기도 한) 로봇과 같은 동작 기능이 아이팟이 가졌던 단순 외관, GUI등의 디자인을 넘어 부수적인 기능으로 호감 갖게 하는 군요. http://www.sony.jp/products/Consumer/rolly/products/IntroMovie.html 영화 "트랜스포머"의 영향인지- 새로운 트랜드인지 모르겠지만 기존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정적인 외관 혹은 외관 기능이 사용자에게 저렇게 재미를 주기 위해 동작하거나 로봇화 되는 것을 요구하는게 곧 유행이 될까요? 자동차나, 휴대전화가 변신하여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