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S3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어S3를 4개월 사용해 봤다 2016년 11월, 기어 S3 LTE 버전의 출시를 눈 빠지게 기다리다가 출시되자마자 구입을 했습니다. 어떤 제품의 출시 정보를 사전에 수집하고 출시를 기다려 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나름 시계 덕후 입장에서 최대한 '시계'스러우면서 '스마트폰'에서 꼭 필요한 기능들이 내장된 놈을 기다렸던 것이지요. (이에 관한 구구절절한 철학 소리는 '시덕이 기어 S3를 구입한 이유'에 옮겨 놨습니다^^;) 여하튼, 3개월 이상 요넘을 사용하면서 알게 되거나 느낀 부분들을 하나씩 나열해 보겠습니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시계 화면을 마음껏 바꿔볼 수 있습니다. 각종 무료, 유료 화면들이 심심하지 않게 쏟아져 나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선택 장애까지 겪게 되더군요. 기존의 시계 화면을 그대로 따온 듯하거나, 상표까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