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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지만 꽉 찬 터프함 ii - 카시오, W-S210H-1AV 첫 느낌은 그냥 시원~하다.나처럼 가는 팔목에 딱 맞는 크기이고 무게도 무척 가볍다. 헌데, 이리저리 심겨져 있는 기능도 많다.말도 안되는 가격에 이만한 기능과 품질을 챙길수 있는 이유는 '카시오'라는 회사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 인정해야 한다. ㅋ그나마 낮에 찍어 자알~ 나온 사진이다.이후부터는 퇴근후 밤에 찍은터라 안타까움이 철철 넘치는 품질의 사진들...ㅠㅠ어두운 곳에서 얼마간 있으면 절전 모드로 진입한다. 'PS'라는 표시만 달랑 들어온 채 다른 표시는 사라진다. 그러다가 밝기가 변하거나 버튼을 조작하면 화면은 다시 채워진다.먼지가 덕지덕지 붙어있지만 손대지 않고 사용하고픈 터프한 디자인.(ㅡ.ㅡ? ???????????????????) 구린 화질을 효과로 보정해 보지만... 고만고만한 안타까..
아름다운 곳 여행하기 1970년대에 우주비행사들은 특별한 교육을 받고 달을 여행 했습니다. 덕분에 그들은 그 이전의 비행사들 보다 면밀히 그리고 자세히 달을 살피고 묘사했으며 눈에 보이는 현재의 달 뿐만 아니라 달의 과거 이야기 까지 지구로 가지고 왔습니다. 전문 교수로부터 지질학 교육을 받아 달에서 보다 유용한 돌 표본을 채취할 수 있었고 카메라가 미처 담지 못하는 달의 표면을 정확히 묘사했었던 것이죠. 즉, 달의 탄생을 설명해 줄 돌을 수만개의 암석 파편 속에서 구별하여 찾아 올 수 있었습니다. 그 전의 어떤 우주비행사들 보다 달을 멋지게 여행하고 온 셈이죠. "아름다운 곳 여행하기"는 미국에서 몇년 전 방영된 드라마 시리즈 "지구에서 달까지" 중 한 파트의 제목이고, 위의 글은 그 파트를 설명한 것입니다. 드라마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