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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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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무너지면 신뢰도 없다 1. 메르스로 인해 회사 건물의 입구마다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되었습니다. 카메라 뒤의 근무자는 카메라의 영상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뿐만아니라, 요즘 SNS에 돌고 있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위와 동일한 상황을 기차역(혹은, 지하철역)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이 내용에 대한 사내게시판과 SNS의 반응은 엄청났습니다. 근무자의 근무태만에 대한 비난의 내용은 쉴새 없이 쌓이더군요. 네, 지금까지 어떤 느낌이 드시는지요? 지금의 느낌을 기억해 주십시오. 그리고, 1번 항목의 내용을 조금 더 이어가 보겠습니다. 2. 저 열화상 카메라는 적정수준의 열이 감지되면 알람이 울린다고 하더군요. 네, 이유가 있는 근무자의 여유였던것 같습니다. ..
[건툰™] May the mers NOT be with you 지금이야 말로 눈막고 귀막고 코막고 입막아야 할 때인 듯 한데...그리 다니기에는 아직 민망한 사회적 (패션?)분위기... ㅋ 평소, 출퇴근할때나 회사건물, 사무실등에서 선글라스만 써도 멋쩍으니... 쩝쩝. 내가 용기 없는 걸까? 질병보다 남들 시선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큰걸까? ㅎㅎ여튼, 요즘 세상을 질병없이 살기위해 지향해야 할 패션 대상은 '두려움'의 끝판왕 '다스베이더'인듯...ㅋㅋ *. "Fear is the path to the dark side", 스타워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