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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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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디바이스와 휴대용 기기의 차이 얼마전, 아버지께서는 스마트폰을 구입하셨다. 예상한대로 사용법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을 하셨다. 그러다 확 와 닿았던 질문 중 하나. "이 디바이스가 뭘 말하는 것이고?" 아버지께서는 그 질문을 하시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구입한 매장에서 제공하는 무료 스마트폰 교육을 받으신 터였다. 헌데, 스마트폰의 화면을 보며 자세히 설명드리려던 순간- 그 교육을 받으시는 중에도 많이 헤매셨겠구나~를 떠올리게 한 화면이다. 바로 '디바이스'라는 문구 덕분이다. 그리고 아래는 다른 버전의 내 스마트폰에서 보이는 위의 화면이다. '디바이스'는 '휴대폰'으로 표시되고 있다. (또 어떤 경우에는 '내장 메모리'로 생각하기도 해야한다.) 어른들에게는 표시 문구에 일관성이 있어도 이해를 할까 말까한데 이 복잡한 기계에는 그것이 없다..
아이폰과 옴니아폰만으로 앱을 개발하는 시대 아이폰 구입하셨나요? 그렇지 않으면 전지현전능- 옴니아 2를 구매하셨는지? 수많은 갈등이 오고가던 끝에 구입한 당신의 가능성있는 장난감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앱스토어를 통해 당신의 끼를 분출하고, 개발본능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위해 적당한 성능의 PC 를 가지고 계실겁니다. 그리고, 그 PC 속에는 해당 모바일 기기의 개발환경을 준비 해 놓으셨겠죠. 돌이켜 보건데, 분명히 요즘 모바일 기기의 성능과 스펙은 수년전 구입한 PC 의 수준과 맞먹습니다. 동영상 재생과 게임의 동작은 물론이고- 네트웍을 포함한 각종 주변장치의 수와 퍼포먼스는 약간은 한물간 PC 나 노트북보다도 나은 수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젠가 다가올 미래- 즉, 당신의 PC 교체시기에 더..
휴대폰은 왜 이렇게 만들지 않을까? 왜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들은 외부 장치와의 연결을 나름 그토록 오랫동안 많은 기기가 지원하고 또 연결이 쉽게 된 USB 와 같은 것으로 통일하지 않았을까요? 제가 임의로 그려본 바로 아래 그림의 모습처럼 말이죠. 가령 PC 에 연결되기 위해 휴대폰에 연결될 USB 케이블이 필요한가 하면, 요즘은 충전하기 위해 충전기와의 연결 장치도 필요로 합니다. 즉, USB를 사용하려면 별도의 장치를 휴대폰에 달고다니던가 그것을 지니고 다녀야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이어폰, 충전 그외 데이터 교환을 위한 연결 구멍은 너무나 다양하고 그래서 그 모든 것의 사용을 위해 챙겨야 하는 선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하나라도 구멍을 덜 내고 하나의 구멍으로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도록 뭔가 진행을 하는 것 처럼은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