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2)
즉흥 여유의 경쟁시대 사람들은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가는 게 아니라 떠날 수 있을 때 가는 것 같습니다.그와 같이 '계획된 여유'에 만족하고 살아야 합니다. 어딜 가나 차와 사람이 붐비는 주말 -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을 제외한 날에 쉬면 좋을 겁니다.하지만 월차의 수는 정해져 있고 회사일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기에 동료들이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주중에 나만 불쑥 쉬는 것은 눈치가 보입니다. 여행을 가려면 계획은 필수입니다.휴가를 언제 낼 것인지, 그때쯤이면 크게 눈치(?)를 보지 않고 휴가를 낼 수 있는지, 비행기표나 숙소의 예약이 가능하고 가격은 괜찮은지 등을 알아보고, 계산하고 신경 써야 합니다.달리 말하자면 여유를 부리기 위해서는 수개월 전부터 계획을 세워야만 여유를 챙기는 것이 가능해 집니다. 얼마 전까지도 대부분..
국내 여행중 담아뒀던 영상들의 모듬 그간 국내 여행을 하면서 촬영했던 이곳저곳, 이것저것의 모습들을 모아 봤습니다. 사진을 찍고, 영상을 모으기 시작한게 얼마 되지 않은 듯 한데- 그새 참 많은 곳을 다녀 봤더군요. 사용한 음원들은 인디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것들 입니다. 좋은 음이 부족한 영상미를 잘 매꿔 주네요.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할 경우 제약이 있습니다.) 볼륨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