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들은 외부 장치와의 연결을 나름 그토록 오랫동안 많은 기기가 지원하고 또 연결이 쉽게 된 USB 와 같은 것으로 통일하지 않았을까요? 제가 임의로 그려본 바로 아래 그림의 모습처럼 말이죠.
가령 PC 에 연결되기 위해 휴대폰에 연결될 USB 케이블이 필요한가 하면, 요즘은 충전하기 위해 충전기와의 연결 장치도 필요로 합니다.
즉, USB를 사용하려면 별도의 장치를 휴대폰에 달고다니던가 그것을 지니고 다녀야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이어폰, 충전 그외 데이터 교환을 위한 연결 구멍은 너무나 다양하고 그래서 그 모든 것의 사용을 위해 챙겨야 하는 선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하나라도 구멍을 덜 내고 하나의 구멍으로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도록 뭔가 진행을 하는 것 처럼은 보입니다. 게다가 무선 통신 기술의 발달로 점점 그 범위에 집중하려는 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아직도 지금의 휴대폰은 계속해서 그 연결 부위의 모습을 바꾸고 또 기존 것과의 호환(?) 과 통일 위해 중간에 별개의 장치를 또 사용하도록 유도합니다.
USB 커넥터가 달린 휴대폰
(설명: USB 커넥터를 밀어 넣었다가 뺄수 있는 구조)어쩌면 제가 모르는 "특허" 라던가 기술적인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새끼 손가락만한 USB 스틱이 가능한 마당에 모바일 기기들이 저렇게 될수 없다는 건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줄이 달린 휴대폰
위의 그림들과 같이 하면 충전기의 커넥터가 USB 이면 됩니다. 혹은 PC 에서도 충전이 가능할테고, 필요하면 데이터 전송도 가능할 것입니다. 무선 연결보다야 부담이 가는 형태지만, 유선 연결에 대해서는 다른 어떤 형태보다도 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즘 휴대폰들이 가지고 있는 DMB TV-OUT, 무선 모뎀, GPS 그외 여러 기능을 PC 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별도로 가지고 다녀야 할 케이블도 없을테니까요... .^^
*. 혹시 위와 관련한 이유라던가 비슷하게 혹은 동일하게 존재하는 기기나 정보가 있다면 덧글, 트랙백 공유 부탁드립니다.^^
*. 의견이 많이 들어와 몇 줄 보탭니다.^^ USB 커넥터 수컷의 모양은 위와 같이 자리를 많이 차지할만 한 크기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mini usb 커넥터도 있긴 합니다만 위의 것보다는 덜 범용적이라 생각되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아래 첨부한 사진은 시중에 판매되는 어떤 메모리 스틱의 모습입니다. 수컷 커넥터의 모습은 아래 사진 처럼 기판만 조금 나와 있어도 충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메모리 스틱
위의 커넥터 부분만 휴대폰에 잘 숨겼다- 나왔다 할수 있다면 좀 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