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과의 세상으로... 요녀석의 구입부터 개봉까지... .뭔가 더 싼 가격으로 파는 곳이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배송과 생산년도등을 감안하면 결국, 투명한 수준의 가격대라는 느낌이 들었다.그래서 일까?온라인상에서 가격대를 확인하고 직접 매장을 찾아가서 구입하여 포장을 뜯은 후 부팅을 하기까지 느껴지던 느낌?은 뭔가 달랐다.1개의 정보를 놓치면 크게 속아 구입한듯 한 일반 PC시장의 번잡하고 구린 느낌과는 다른 느낌?뭔가 정제되어 있고, 잘 정리정돈된 사과 밭은 확실히 수년간 개발자로 살아온 나를 개발자이기 전에 돈을 주고 산 기기에 대해서는 당당한 '사용자'라는 인식을 담뿍 안겨 주었다.문제가 생기면 본체 뚜껑을 열어 비디오카드나 메모리정도는 뺐다 꽂을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대해야 할 것이 기존의 PC시장이었다면-그럴 피곤함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