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이아나토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라마를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만들자 요즘 드라마에 푹 빠져버렸다. 한주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만큼 주중, 주말 드라마 몇개를 보면서 머리속에 수다거리만 집어 넣고 있는 중이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드라마와 미드의 차이점을 느꼈고, 그 차이로 부터 한가지 생각한 것이 드라마를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것이다. 신인가수가 예능인으로 쉽게 가게끔 연기자로 만들자는 말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드라마는, 하나의 드라마 내에서 보면 볼수록 어떤 분위기에서 어떤 음악이 나올것이라고 외워 버릴 만큼 한정된 수의 배경음악만이 존재한다. 그래서 그 드라마로 부터 알려지는 배경음악도 몇개 되지 않고, 여력이 되는 새로운 음악, 가수만이 그 드라마의 인기도를 타는 것이다. 그전 모 드라마의 OST 로 히트쳤던 작곡가가 이번에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