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 하지 말고 덜 하기 신분당선 지하철 내에는 다른 지하철에서 볼 수 없었던 정보가 표시되고 있습니다. 다음 역까지 '남은 거리'와 지하철의 '속도'입니다.어찌 된 일인지 표시가 되면 좋을 정보들이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네, 다음 정거장에 도착하기까지 '남은 시간'이나 '도착 예정 시각'이 없습니다.이 두 정보가 있다면 나머지 정보들을 굳이 더 할 필요는 없습니다. 표시하고 있는 속도와 거리 정보를 참고해서 보는 이가 계산을 할 수도 있겠지만 설마 그와 같이 사용성을 의도했을 리가 없다고 믿고 싶습니다. 물론 운행 중에 살짝살짝 속도가 변하기에 도착 예상 시간이 바뀔 수 있습니다. 그 정도는 너그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마치 인터넷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할 때 변하는 예상시간처럼 말입니다. 즉, 신분당선의 모니터에 표시하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