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감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식이 무너지면 신뢰도 없다 1. 메르스로 인해 회사 건물의 입구마다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되었습니다. 카메라 뒤의 근무자는 카메라의 영상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뿐만아니라, 요즘 SNS에 돌고 있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위와 동일한 상황을 기차역(혹은, 지하철역)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이 내용에 대한 사내게시판과 SNS의 반응은 엄청났습니다. 근무자의 근무태만에 대한 비난의 내용은 쉴새 없이 쌓이더군요. 네, 지금까지 어떤 느낌이 드시는지요? 지금의 느낌을 기억해 주십시오. 그리고, 1번 항목의 내용을 조금 더 이어가 보겠습니다. 2. 저 열화상 카메라는 적정수준의 열이 감지되면 알람이 울린다고 하더군요. 네, 이유가 있는 근무자의 여유였던것 같습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