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의 당하다 바로 어제 나는 페북인을 분류하는 내용의 글을 썼다. 근데... 왜 그랬을까? 싶다.ㅡ.ㅡ;떠오른 생각중 하나가... 나도 꽤 고리타분해졌구나. 그리 좋은 생각을 가진 넘은 아니구나~로 몰아졌다.아니 정확히 말하면,모르겠다.좋은건지 나쁜건지. 이유가 뭘까?바로, 분류하고 정의했기 때문이다.분류하고 정의하는게 어때서?보통은 (원초적으로?) '모르는 것' 혹은 '예측하기 힘든 것'에 두려움이 생긴다.그래서 파악해야 한다. 최소한 예측이 가능한 쪽으로 혹은 제어 할 수 있게끔 유도하고 파악할수록 안심이 되는 것이다. X세대. 한때 유행이었던 말이다.구세대들의 눈에 행동과 생각하는 수준을 예측하고 파악하기가 힘들었던 다음 세대의 이들을 일컫는 말이었던 것 같다.그렇게 예측이 힘든 그들도 결국 '정의' 함으로써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