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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또 대박이 났습니다.^^"' 얼마전 작성했던 "2007/11/04 - [IT2슈] - GOOGLE 의 실체 !" 가 다음 블로거 뉴스의 상위권에 들더니 업무시간에 농땡부리며 썼던 글 "2007/12/07 - [IT2슈] - 휴대폰은 왜 이렇게 만들지 않을까?" 이 또한번 3개의 블로그 인기글 순위에 들었습니다. 올블로그에 먼저 들더니 이올린 그 다음엔 다음 블로거 뉴스에 뜨네요... ^^;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뿐이나... "농땡"이 들킬까봐 염려됩니다. ㅠㅠ 좀전에 올린 글(2007/12/08 - [IT2슈] - 왜 기술의 모자람을 참고 사는가?)도 등극이 되었습니다.^^" 많은 호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왜 기술의 모자람을 참고 사는가? 왜 사람들은 기술의 모자람을 너그럽게 받아들이려 할까요? 무슨 뜬금이 없는 소리냐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쉽게 말씀드리면, 왜 두가지 다를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를 포기하거나 짐으로 만들고는 다른 하나만을 만족하려는 가 하는 얘기 입니다. 기술이 덜 발달해서가 아니라 분명히 가능한 기술이 여기저기 존재하고 방법이 존재함에도 불구, 개선되지 않는 제품의 형태를 사용자들이 만족하려 하는 이유 말입니다. 첨단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은 너무 착한 분들인 것 같습니다. 얼리 어답터 일수록, IT 관련 종사자이거나 관련분야에 지식이 있는 분들일수록 생산자의 고충을 너무 이해하려 한다는 말입니다. 어제 저는 글(2007/12/07 - [IT2슈] - 휴대폰은 왜 이렇게 만들지 않을까?)을 하나 썼습니다..
휴대폰은 왜 이렇게 만들지 않을까? 왜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들은 외부 장치와의 연결을 나름 그토록 오랫동안 많은 기기가 지원하고 또 연결이 쉽게 된 USB 와 같은 것으로 통일하지 않았을까요? 제가 임의로 그려본 바로 아래 그림의 모습처럼 말이죠. 가령 PC 에 연결되기 위해 휴대폰에 연결될 USB 케이블이 필요한가 하면, 요즘은 충전하기 위해 충전기와의 연결 장치도 필요로 합니다. 즉, USB를 사용하려면 별도의 장치를 휴대폰에 달고다니던가 그것을 지니고 다녀야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이어폰, 충전 그외 데이터 교환을 위한 연결 구멍은 너무나 다양하고 그래서 그 모든 것의 사용을 위해 챙겨야 하는 선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하나라도 구멍을 덜 내고 하나의 구멍으로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도록 뭔가 진행을 하는 것 처럼은 보입니다. ..
토이 6집 구입했습니다. 오랜만에 CD 를 구입했습니다. 토이 팬인지라 그의 새 앨범이 나온것을 보고 하루를 못 넘긴것이죠. 5집을 구입할 때만 해도 카세트 테잎을 샀었습니다. 홍보페이지에서는 그때가 6년 6개월 전 이라고 하네요. 네... 당시에 워크맨을 지니고 다녔던 기억이 나는 군요. 길가다 앨범 매장에 5집 포스터가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차비만 겨우 남기고 샀었습니다. 메인 곡이 "좋은 사람" 이었죠. 다짜고자 가수만 보고 앨범을 구입하는 행태를 자제하고 또 못마땅해 했었는데... 저도 어쩔 수 없나 보군요.ㅎㅎ 와이프가 이승환에 열광하듯 저는 "청승"에 가장 잘 어울리는 토이의 발라드가 좋습니다. 6집의 제목은 THANK YOU 이고 타이틀 곡은 "뜨거운 안녕"입니다. 잘은 모르지만 남들이 말하길 80년대 뉴웨이브 풍이..
네이버가 내홈의 기록을 보관해 주고 있었군요! Naver에서는 제 홈페이지가 몇 번째로 검색되어 나오는지 알고싶어 홈의 이름 "AiRPAGE" 혹은 제 이름을 넣어 검색해 보았습니다. 참으로 할일이 없나봅니다. 에궁... >.< 그렇게 제 이름을 검색어로 넣었을 땐 검색결과의 첫화면에 제 홈페이지 주소가 나오지만...(드물긴 하군요^^) 제 홈페이지의 이름을 넣으니 한참 뒤에 주소 링크가 나타나는 군요.^^ 여하튼, 이게 왠 일입니까? 검색결과에서 과거 제 홈페이지의 모습들을 적정 기간의 간격으로 쭈욱 훑어 볼 수 있었습니다! 감회가 새롭더군요. 저도 미처 소장하지 못했던 2년전 홈페이지 첫화면의 스크린샷 부터 올해 7월의 그것까지 쪼로록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변덕스럽게 자주 바꾼다 싶던 첫화면의 기록을 훑어 보느라니 얼릉 백업을 해두지 않고서는 마..
오래도록 갖고 싶은 동심 월트 디즈니의 동화책 한질이 머리맡의 책장에 있었더랬습니다.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던 그림이 가득 했습니다. 숲속 동물들이 먹는 당근과 작은 무, 시금치 그리고 익힌 달걀 그림은 현실과는 다르게 무척 맛있어 보였고, 모든 동물들이 정다워 보이기에 숲속의 밤과 낮은 늘 재밌는 놀이와 사건 사고들로 심심하지 않은 장소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요정이나 말하는 다람쥐가 나타날 것 같았고 또 그러길 기대하며 산타클로스를 믿던 시절이 한참 지나갔네요. 그러다 중, 고등학교를 지나면서 또다시 저를 유치원생으로 만들어 버린 작품들을 접했습니다. 바로 지브리 스튜디오 작들이지요. 영화에서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감정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애니메이션인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 - 그 원뜻 처럼 과거나 현재에도 분명히 말..
PC 가상머신 소프트웨어 둘러보기 PC안에 또 하나의 PC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PC 가상머신 소프트웨어의 종류 PC의 스펙이 날로 좋아지면서 요즘은 웬만하면 가상머신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두가지 이상의 OS를 다루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발목적의 용도이거나 특정 언어가 지원 되지 않는 어플리케이션을 돌리기 위해서 등의 용도로 말이죠. 최근에 저는 기존에 다루고 있던 몇가지 PC 가상머신 소프트웨어 보다도 무척 많은 것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아주 마음 편하게 그속의 PC를 마음대로 다루면서 이것저것을 해볼수 있었죠. 또한, 가상머신 소프트웨어의 특성이 약간씩 다르기에 여러 소프트웨어상에서 제가 만든 OS를 돌려보며 튜닝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결국에 가서는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버를 구입하고 설치하여 실제 PC에서 부팅을..
아름다운 곳 여행하기 1970년대에 우주비행사들은 특별한 교육을 받고 달을 여행 했습니다. 덕분에 그들은 그 이전의 비행사들 보다 면밀히 그리고 자세히 달을 살피고 묘사했으며 눈에 보이는 현재의 달 뿐만 아니라 달의 과거 이야기 까지 지구로 가지고 왔습니다. 전문 교수로부터 지질학 교육을 받아 달에서 보다 유용한 돌 표본을 채취할 수 있었고 카메라가 미처 담지 못하는 달의 표면을 정확히 묘사했었던 것이죠. 즉, 달의 탄생을 설명해 줄 돌을 수만개의 암석 파편 속에서 구별하여 찾아 올 수 있었습니다. 그 전의 어떤 우주비행사들 보다 달을 멋지게 여행하고 온 셈이죠. "아름다운 곳 여행하기"는 미국에서 몇년 전 방영된 드라마 시리즈 "지구에서 달까지" 중 한 파트의 제목이고, 위의 글은 그 파트를 설명한 것입니다. 드라마의 내용..